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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 경기도지역화폐 부천페이 사용처 / 인센티브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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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대기업 마저 휘청거리는 이 시점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수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 중 하나 '지역화폐'. 코로나 19 이전부터 지속되어 온 지역화폐 사용 권고 및 활성화는 생각보다 높지 않은 인지로와 사용의 편의성에 대해서 확신이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지나치게 되는 안 중의 하나인듯하다.

 

나 또한 서울 권역 지하철에서 제로페이 캠페인을 할때도 그냥 지나치이 일쑤였고, 지역화폐라고 하는데, '지류' 상품권이라는 인식, 시장에서 받아주지 않지 않을까 하는 인식, 많은 곳에서 사용을 거부 당할것 같다는 인식이 강해, 뒤늦게 지역화폐를 신청하게 되었는데, 지난 세월이 아까울 지경.

 

생각보다 수령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는데, 일반우편으로 발송되어서 신청부터 내 손에 들어오기까지 2주 가량 소요된듯하다. 안드로이드 스토어에서 [경기지역화폐]를 검색 후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어르신들은 어떻게 발급받으실까 걱정이 되긴 했다. 자세한 발급 방법은 www.gg.go.kr/archives/4055132 이곳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일단 지역화폐 활성화에서 가장 우선시 홍보 되어야할 점은 [사용의 편의성]이 아닐까 싶다. 

 

생각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고, 지류가 아닌 카드 형태이기 때문에 휴대가 편하며, 소득공제율도 높은 등 안쓰는 것이 이상한 카드라는 점에서, 발급받자마자 주 사용카드로 등극하게 된 지역화폐 카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게 생각할 부분을 내가 직접 사용하면서 확인해봤다. 일단, 생각보다 작고 가까이 있는 마트에서 사용이 불가능 한 점이 충격이었는데, 연 매출이 10억 이상인 사업장에서의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재난지원금 사용할때처럼, 이 매장이 흥하는 매장인가 아닌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되더라.

매일 저녁을 배달시켜먹는 입장에선 배달의 민족에서 배달 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매력을 느꼈다. 배민페이로 결제하던 것을 매번 '방문 시 직접 결제'로 바꿔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지역화폐 사용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 그 정도의 번거로움은 감수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각 지역화폐 앱이나 사이트에서는 충전 시, 충전금액의 6~10% 한도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고,

기간 한정으로 다가오는 2020년 11월 17일까지 20만원을 소비할 경우, 3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선착순 제공하는 [소비지원금]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 30만원 한도를 꽉 채워 충전해서 3만원 인센티브를 받고, 20만원 소비를 진행 중이라, 3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으면, 1인 기준, 30만원 충전, 20만원 사용할 경우, 6만원의 인센티브가 거저로 주어진다.

 

또, 경기지역화폐는 현금 충전이기 때문에, 현금영수증과 동일한 비율의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율을 챙기려면, 꼭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소득공제신청을 한 후에 사용을 시작할 것! 앱에서 햄버그 버튼을 클릭해, [소득공제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이런 혜택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수 많은 블로그에 관련 정보가 게재되어 있긴 하지만, 기간 한정 혜택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려면, 역시 경기지역화폐 앱을 자주 들여다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중요한 점은 6만원을 받기 위해 과잉 소비, 억지 소비를 하지 않는 것, 소비의 핵심은 꼭 필요한 데 쓰는 것이지, 많이 쓰고 많이 할인 받는 것이 아님을 꼭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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