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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코로나19 무료 검사 가능 - 무증상이어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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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확진자가 늘고 있다는 코로나19 소식이 계속될수록, '혹시 나도 코로나19 환자는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 때가 있다. 특히, 출퇴근을 지속하면서 내가 코로나가 안걸리고 있다는 것이 신기할 지경. 우리는 모두 목숨을 걸고 출퇴근을 하는 걸까?

 

서울-수도권의 코로나19 환자가 점차 늘어나면서, 정부는 2020년 12월 14일부터, 서울-수도권 누구나 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인근의 보건소에 전화를 걸어 직접 확인한 결과, 증상이 없어도 인근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그간 코로나19의 역학조사를 통해 검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이어야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었고, 아닐 경우 10만원 이상의 진료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국민들의 검사 기피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 것.

 

또한, 지금 지역 거점에 있는 선별진료소 외에, 추가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휴대폰 번호와 이름만 입력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익명 아닌 익명제를 도입한다.

주의점은 무료라고는 하지만, 본인부담금은 약간 발생한다는 것. 약 8천원 가량의 비용이 발생한다. 하지만 이는 일반 병원에서 받는 검사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불안감을 감소시킬 목적이라면 괜찮지 않나?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매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직장인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지하철역 근처에 설치되어, 운영된다는 점이 강점이다. 

 

나도 코로나19가 아닐까 고민되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 사람의 감염을 막기 위해 이번 기회에 검사를 받아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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