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연예인들이 자연 속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하며 벌어지는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 그리고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합니다.
최근 방영된 115회 에피소드에서는 셰프 3인방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과 혹형제 허재, 김병현의 두 번째 '내손내잡'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들은 아침부터 다양한 요리를 준비하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습니다. 정호영 셰프의 일본식 달걀찜은 푸딩처럼 달콤하고 촉촉한 맛으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레이먼 킴 셰프는 토마토 없이 토마토 맛을 내는 달걀채소수프를 선보였습니다. 이연복 셰프는 중국식 파전병인 총유빙을 만들어 간단한 재료로도 훌륭한 맛을 낼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방송은 6.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48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지켰습니다. 특히 정호영 셰프가 직접 만든 텐동의 돌김 튀김에 스스로 감탄하는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8.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스튜디오에서만 섬을 배웠던 붐이 드디어 섬으로 떠나는 예고편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붐의 첫 섬 생활은 오는 3월 27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인간관계와 화해의 과정을 보여주는 힐링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셰프들과 혹형제의 유쾌한 케미와 진솔한 모습이 돋보였으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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