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갑상선암 고백과 가족 이야기: 박시은과의 결혼 10주년, 입양한 딸 그리고 마라톤까지

2025년 5월 7일, 배우 진태현이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지인들에게 조심스럽게 한 가지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로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진태현은 비교적 초기에 발견되었고 크기도 작지만, 전이되기 전에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태현 인스타에서 응원하기

이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지만, 동시에 그의 진심 어린 태도와 굳은 의지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진태현이 공개한 건강 이슈와 함께 그의 인생을 함께하고 있는 배우 박시은과의 사랑, 가족 이야기, 그리고 마라톤 등 다양한 면모를 조명해 보겠습니다.

---

진태현, 갑상선암 진단 고백

진태현은 팬들을 향한 SNS 글에서 "조금은 무거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고 시작했습니다. 그는 지난 4월 아내 박시은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고, 갑상선에 아주 작은 크기의 암세포가 발견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진태현 인스타에서 응원하기

이 암은 초기에 발견되었기 때문에 전이가 되기 전에 반드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는 “사람들은 갑상선암을 착한 암, 느린 암이라고 말하지만, 암은 암이다”라며 담담하지만 단호한 마음가짐을 전했습니다.

 

그는 힘든 시간을 겪으면서도, 사랑하는 아내 박시은과 반려견 ‘토르’ 그리고 ‘미르’가 함께 있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마라톤과 자전거 등으로 평소 꾸준히 운동한 덕에 건강을 잘 유지해왔기에 큰 버팀목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박시은♥진태현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처음 인연을 맺고, 이후 5년간의 열애 끝에 2015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이 부부는 연예계에서 보기 드물게 꾸준히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현실 부부의 모범’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2025년은 두 사람의 결혼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진태현은 갑상선암 소식을 전하며 “결혼 10주년에 더 겸손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하나님의 선물이라 생각한다”고 밝혀 더욱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이 부부는 단순한 사랑 이상의 가치를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아래에서 소개할 입양 이야기와 삶의 태도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죠.

---

입양으로 이룬 가족: 딸 박다비다 이야기

2019년,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제주도의 한 보육원에서 대학 입학을 앞둔 한 소녀를 만났습니다. 그들은 깊은 교감을 나눈 끝에 그녀를 딸로 입양하기로 결정했고, 그녀는 '박다비다'라는 새 이름으로 이들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당시 이 부부의 선택은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성인이 되기 전의 아동이 아니라, 대학생을 입양한 사례는 흔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혈연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가족이 될 수 있다"는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행동으로 실천한 것이죠.

또한 두 사람은 딸을 입양한 이후에도 자연 임신을 통해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지만, 안타깝게도 세 차례의 유산이라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 아픔 속에서도 서로를 위로하고 다시 일어서는 이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진한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

마라톤과 유산소 운동으로 단련된 건강

진태현은 평소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강조해왔습니다. 그는 마라톤, 사이클링 등을 통해 체력을 유지해왔고, 이는 이번 갑상선암 진단 이후에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어졌습니다.

진태현 인스타에서 응원하기

특히 최근 박시은은 하프 마라톤에 도전해 완주했고, 진태현도 하반기에 예정된 마라톤 대회를 목표로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에게 있어 마라톤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을 유지하고 버텨내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진태현 인스타에서 응원하기

진태현은 SNS에서 “유산소 운동 꼭 하시고, 정기적인 건강검진도 잊지 마세요”라고 팬들에게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삶의 기본 조건이라는 사실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셈입니다.

---

팬들과의 약속: "완벽하게 이겨내겠습니다"

진태현은 이번 암 진단 소식을 전하며 끝으로 “암까지도 완벽하게 이겨내는 배우이자 연예인, 마라토너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수술 이후에도 예정된 스케줄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소화할 예정이며, 팬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아달라”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자신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 하반기에 있을 마라톤 대회,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에 대한 걱정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지켜내고 싶다는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

진태현과 박시은, 삶으로 말하는 부부

이 두 사람은 단지 연예인이 아닌, 진정성 있는 삶을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병마 앞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지탱해주는 이들의 모습은 수많은 이들에게 삶의 방향성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진태현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박시은과 함께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부부로 남기를 응원합니다.

 

 

구정순, 1400평 구하우스 예약 정보, 미술관 사회 환원 선언! 프로필, 학력, 집 정보

김나영 전남편, 노필터티비, 마이큐, 이혼, 프로필 등 근황

 

선우용녀 프로필, 유튜브, 호텔 조식 가격, 아파트 시세, 벤츠 시세까지 완벽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