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를 풍미했던 혼성그룹 **투투(Two Two)**의 멤버 황혜영 씨가 연 매출 100억 원을 자랑하는 온라인 쇼핑몰 CEO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를 통해 그녀의 바쁜 일상과 남편 김경록 씨와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이 조명되며 다시금 대중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황혜영 프로필
- 이름: 황혜영
- 출생: 1973년 12월 22일
- 직업: 가수, 방송인, 사업가
- 소속 그룹: 투투 (1994년 데뷔)
- 학력: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 결혼: 김경록(전 정치인, 컨설팅 회사 대표)
- 자녀: 쌍둥이 아들
- 사업 분야: 패션·뷰티·푸드 중심의 온라인 쇼핑몰 운영 (2006년~)
투투 시절부터 지금까지… ‘연예인→CEO’로의 성공적 변신
황혜영 씨는 1994년 혼성그룹 ‘투투’의 멤버로 데뷔하여 ‘1과 2분의 1’, ‘모든 것 그게 너라서’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화려한 방송 활동보다는 현실적인 삶을 선택하였고, 2006년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며 창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1세대, 17년 차 CEO”라고 자신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녀가 운영하는 쇼핑몰은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뷰티, 푸드, 리빙까지 아우르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였습니다. 현재는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성공한 여성 CEO’로 자리 잡았습니다.
황혜영의 남편, 그리고 현실적인 부부 이야기
이번 방송에서 특히 주목받은 부분은 그녀의 남편 김경록 씨와의 이야기였습니다.
김경록 씨는 한때 정치인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황혜영 씨의 말에 따르면 수익이 전혀 없던 시기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황혜영 씨는 “남편이 수익이 0원이었던 시기에도 꿋꿋하게 가정을 지켰다”며 당시를 회상하였습니다. 그녀는 혼자서 생계를 책임지며 두 아이를 키우고, 쇼핑몰 사업까지 꾸준히 성장시켜 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현실적인 고백은 많은 워킹맘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12주년 이벤트에서 눈물… 일과 육아 사이의 균형
방송에서는 황혜영 씨의 하루 일상도 소개되었습니다.
쌍둥이 아들과 함께 바쁜 아침을 보내고, 회사로 출근해 2시간 이상의 회의를 주도하며 전문적인 CEO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상품 기획에 직접 참여하고, 직원들과 세세한 피드백을 나누는 모습은 그녀가 단순한 얼굴마담이 아니라 실무형 CEO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남편과 아이들이 준비한 결혼 12주년 이벤트는 큰 감동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케이크와 귀여운 춤 영상, 남편의 손편지까지 더해져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일하느라 항상 미안하지만, 그럼에도 아이들이 사랑 가득하게 자라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는 가족을 위한 시간도 더 많이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황혜영이 전하는 진심, 그리고 일에 대한 열정
황혜영 씨의 이야기는 단지 ‘성공한 여성 CEO’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넘어,
현실적인 삶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개척한 워킹맘의 이야기로 다가옵니다.
육아, 결혼,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사업을 이어온 그녀의 근황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특히 연예인 출신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자수성가한 여성 사업가로서 17년이라는 시간 동안 쇼핑몰을 운영해온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합니다.
마무리: 황혜영의 삶은 계속됩니다
그룹 투투로 데뷔했던 20대의 황혜영 씨는 이제,
두 아이의 엄마이자 든든한 아내, 그리고 유능한 CEO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는,
그녀의 삶이 누군가에겐 희망이자 롤모델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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