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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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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디지털노마드라는 책이 한때 서점가를 휩쓸었던 기억이 난다. 저자의 북 콘서트에서 강의를 듣기도 했는데, 그때 책의 내용을 내가 실천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점검을 해보면, 부끄럽게도 NOPE. 혹자는 그 저자가 당장의 수익을 추구하는 어린애라고 표현한다.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은 한다. 다만, 지금 수익을 벌어들여, 후에 투자를 할 수 있다면? 돈이 돈을 불러온다는 말은 괜히 있는 표현이 아니다. 지하철에서 어떤 책을 읽냐고 어떤 아저씨가 물어보신 기억이 있다. 출퇴근길에 책을 읽는데, 어떤 아저씨가 내가 읽는 책을 어깨 너머로 같이 보셨나본데, 책 이름이 아저씨가 이해하시기에 어려우셨을 수 있을것 같다. 책 내용은 엄청 술술 읽히게 쉽게 쓰여 있지만, '디지털노마드'라면 바로 익히기 어려운 표현일 수 있다...
파이어족, 경제적 자유를 향한 스타트 '경제적 자유'라는 용어가 통용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경제적 자유 속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미래를 꿈꾸고, 그것이 현실이 되길 갈망한다. 몇년 전, 파이어족을 꿈꾸는 사람을 주변에서 발견한 적이 있다. 실제로 퐈이어족에 대해 도전하고 아끼는 사람을 처음 봤는데, 아끼는 모습이 궁상맞아 보이기도 했지만, 한 편으론 대단해보이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이, 온라인의 실정이지 않은가. 내 블로그의 시작은 항상 '정의'로부터 시작된다. 어떤 말을 들었을 때, 정의가 다르면, 그 글도 달라진다. 파이어족은 '경제적 자립', '경제적 자유'를 위해 많은 것을 줄이고 포기하며, 언젠가 다가올 그 시기, 빠른 시기에 '은퇴'를 하겠다는 뜻의 신조어로, [현재를 불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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