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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득과 실 어떤게 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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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멤버십 플러스를 이용한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간다. 처음엔 긴가민가해서 쓰다가 이제는 없으면 안될 존재가 되어 버렸다. 그만큼 혜택이 풍성!

지금 네이버멤버십 플러스를 검색하니 메인 화면에 뜨는 이미지이다. 네이버 페이 &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 해당 상품에 한해 5%, 월 쇼핑금액 20만원 초과 시 2% 적립이란 문구가 작게 아래에 깔려있다.

많이들 모르고 잘 챙기기 어려운 4가지 혜택, 나도 1번 혜택 밖에 못챙기는데 가끔 2번을 챙길 때가 있기도 하다. 넘쳐나는 콘텐츠 시장에서 티빙과 네이버 시리즈는 그닥 매력적이지 않더라. 그래서 주로 웹툰을 이용하게 된다.

해지하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힘이 바로 여기에 있다. 강력한 적립금! 월 4,900원이 자동결제되고 나에겐 얼마나 적립되는지가 궁금했다. 근데 월 쇼핑금액은 월간이고 적립금액은 연간이네. 비교 기준이 잘못된거 아닐까?!?

이게 네이버멤버십 플러스를 이용한 첫달에 적립된 적립금. 그리고 가장 적게 적립된 달을 찾아보았다.

적자를 보고 해지할지 말지 고민했던 달. 하지만?!


다시 멤버십 비용 낸 이상으로 돌려 받았다. 하지만 그렇게 큰 금액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한 달 구매가 꾸준한 경우, 1-3천원의 적립금을 더 받는다는 것, 네이버의 시리즈나 웹툰, 티빙 등의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외엔. 왜냐면 내가 저 +7,593원을 돌려받기까지 네이버 쇼핑에서 사용한 금액은 140만원 가량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상품을 구매할 때는 매번 2천점 이상의 적립금이 적립되는것처럼 기재되어 있지만! 앞에 있던 메인 배너를 본 사람은 기억할 것이다. 대기업은 기부천사가 아니다. 실제로 월간 적립되는 한도가 있다.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 낸 만큼 돌려받는것까진 오케이. 하지만 정말 좋은 혜택인지 다시 한번 계산기를 두드려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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