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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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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 대한 관심과 남걱정의 차이 남에 대한 관심과 남걱정은 한끗 차이 같다. 남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인터뷰하듯이 들여다보는것이 필요할 때가 있다고 느끼는데, 정작 남얘기, 남걱정은 부정적으로 느낀다. 그게 남이 있을 때 하면 부정적인거고, 없을 때 하면 긍정적인건가? 일단 관심의 시작이 중요한듯하고, 나누는 얘기가 중요한듯 하다.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은 매우 중요하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판에 박힌 이야기 때문은 아니고, 남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너무 편협한 사고를 가지게 되기 쉽기 때문. 그리고 세상 돌아가는 이치도 모르게 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가끔 내가 인터뷰어가 된것처럼 질문을 던지곤 하는데 처음엔 이것도 훈련이 필요하다. 관심거리를 찾아서 질문을 하고 핑퐁을 해야하는데, 난 이런데 소질이 없기 때문. 이것도 올..
시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vs 오늘 어떤 부분이 가장 도움이 되셨어요? 유튜브 알고리즘은 역시 나의 니즈를 안단 말이지? 김주하란 어떤 사람인가 긴가민가 하던 상태에서 신사임당, 부자언니 유수진 등의 유튜브를 보다가 김주하 영상을 봐야겠다 저 사람에 대해 알아봐야겠다 생각하던 내게 또 유튜브 알고리즘은 [세일즈 여왕 영업비법 대공개!] 고객이 '비싸요'라고 할때 [주하효과]라는 영상으로 이끌었다. 직업 특성 상 영업이나 마케팅을 하게 된다면 다들 느낄 것이다. 제품이 비싸다고 하는 고객한테 뭐라고 얘기해야 할까? 그 고민을 어떻게 해결할까 싶어서 이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되었고, 영업직이 당당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나름 느끼게 되었다. 김주하의 긍정 말투는 유튜브에 가서 실제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 계속 웃으며서 이야기하는데 역시 영업을 하는 사람은 얼굴에 미소를 계속 장..
이제는 여름모기 아니죠 봄모기 가을모기 겨울모기 가을밤 밤잠을 설치는 이유 중 하나가 모기가 되다니. 2022 대입 수능을 이틀 남겨놓고 이렇게 가을모기 때문에 계속 깨어나니까 체력적으로 소모가 너무나 크다. 뉴스를 검색해보니 비단 우리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듯하다. 서울 서초구, 경남 진주, 인천 등 전국적으로 엄청난 모기 소탕 작전이 진행 중이다. 우리 지역 관공서에도 얘기를 해줘야 하나 심히 고민 중. 다들 모기 서식지 위주로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 지자체에서 방역 소독을 잘 하고 있는지, 추가 방역 소독 일정은 없는지 궁금해서 어디에 문의를 해야할지 찾아봤는데 이제는 각 지자체의 민원을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접수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지자체가 아닌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에서 민원을 제기하면 되는가보다. 굳이 민..
부천웨딩홀 에스컨벤션 웨딩홀(S컨벤션 웨딩홀) 계약 후기 바야흐로 21년 2월인가요 그때쯤 계약을 한것 같네요 부천 웨딩홀을 추위에 떨며 누비느라 손이 빨걔졌었어요 엠제이도 가보고 소풍컨벤션도 가보고 고려호텔도 가보고 나름 단가도 다 받아봤더랬는데 결국은 에스컨벤션으로 정했어요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 근데 제가 가장 부담이 덜하게 하려고 했어요 일단 충분한 주차 공간이 있는건 앞서 알아본곳들 모두 비슷한 사정이었어요 하객 모두 2시간 기본 무료 주차 제공되는것도요 크게 달랐던게 있는데 신부대기실이었어요 제가 신부대기실을 예민하게 봤거든요 넓고 사진찍기 좋은 곳을 찾고 있었고 웨딩홀까지 걸어가는 시간이 짧은 곳을 골랐어요 제가 떨리지 않게요 너무 예쁘죠? 꽃은 좀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요 ㅜㅜ 그래도 저 옆문으로 바로 웨딩홀 버진로드에 오를 수 있답니다! 웨딩홀 ..
직장인 부캐테스트, 직장에서 난? poomang.com/snek?c=9&kc=244 부캐가 대세라고 한다. 본캐인 직장인, 학생에 이어, 보조 캐릭터에 대한 수요가 매우 강한건, 방송가에서 너나 할 것 없이 보여주는 '제2의 캐릭터'에 대한 호응 때문일 것이다. 부캐에 대한 반응은 이미 게임에서 나와 일상이 된지 오래다. 비단 방송에서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본인의 제2의 캐릭터를 찾아, 인생 제2막을 여는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다. 예를 들어 판사 출신 피트니스대회 출전자라느니, 의사 출신 변호사라느니, 연기자 출신 영업사원이라느니.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부캐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테스트를 하기 전, 나 또한 그런 테스트인줄 알고 신청했다. 그런데? 회사에서와 평상시의 나의 응답에 대해서 비교해, 나는 어떤 캐릭터인가를 보여주는 테스트. 2번 문항에..
누끼, 3초만에 무료로 딸 수 있다고? https://www.remove.bg/ 이걸 왜 이제 알게 된걸까. 완벽하지는 않지만, 쓰는데 크게 무리 없는 '누끼 따는 사이트'를 찾았다. 누끼는 왜 대체어가 없는걸까 싶으니, '라인 따는' 사이트 정도로 반영해보자. 누끼는 일본어처럼 여겨지는데 대다수의 주변인들이 누끼라는 단어를 그냥 쓰고 있다. 대체어를 찾아보고자 했으나, 현업에서는 다들 '누끼'를 편하게 쓰고 있어, 아무리 대체어를 사용하려 해도 쉽지가 않은 상태. 여튼 '누끼따는 알바'도 있는 판국에 '누끼따는 사이트'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직접 확인해보기로 했다. 사이트 주소도 간단하다. remove.bg. 여기에 접속하면 누끼를 딸 수 있다고? 해서 직접 바탕화면에 있는 사진을 아무거나 업로드해보았다. 그리고 시도. 텍스트가 이미지 위에 삽입이 되어 있는 배경화면을 가져온거라,..
세밀한 카테고라이징, 카드뉴스/영상 제작 무료 툴 타일 TYLE 오, 이거 무엇? 실무자가 만들었나 싶을 정도의 세밀한 카테고라이징이 매력적. 앞서 소개한 곳들은 다양한 템플릿을 보유한 것이 강점이라면, 이곳은 템플릿의 다양성이 아닌, 카테고라이징의 세밀함과 분명함이 강점이다. '분위기', '내용', '사이즈'에 따라 각각 선택이 가능한데, '내용' 요게 세밀한 편이다. tyle.io/ 부동산 매물 소개, 동영상 뉴스레터, 커머스 제품 광고 영상, 카드뉴스, 메뉴판, 커리큘럼 소개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카테고리 구성이 세밀한데, 아마도 한국에서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거나, 상세페이지를 많이 만들던 회사의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낸건 아닐까 싶을 카테고리이다. 주로 부동산, 병의원,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이 이런 포맷의 영상을 많이 활용하는데, 특히나 관공서처럼 특별한 디..
카드뉴스부터 썸네일, 인포그래픽까지 무료로, 캔바(Canva) 오, 워터마크도 없어. 카드뉴스부터 썸네일, 인포그래픽, 포스터, 유튜브 썸네일 등, 활용할 범위는 너무나 많다. 이런 곳을 왜 이용하지 않고 있었는지 생각을 잠시 해보게 되는 사이트. 캔바(Canva). 지금 이 포스팅을 하기 위해 구글로 로그인을 하고, 인포그래픽 템플릿 중 하나를 선택해 건드려보기 시작했다. 캔바는 그 특징이 카드뉴스나 포스터에 있지 않다. 카드뉴스, PT 발표안, 인포그래픽, 포스터 등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는 '소스 기반'에 있다. 캔바는 디자이너가 아니라 기획자일지라도, 편리하게 수정을 할 수 있게 템플릿의 원소스를 제공하고, 편집도 용이하다. 그냥 클릭 몇번이면 순식간에 다른 느낌의 완성본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 물론 아닐 수도 있다. - 인포그래픽은 기업 입장에서 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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