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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중국어를 자연스럽게 읽어주는 사이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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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중국 드라마를 보다 보니, 자연스레 중국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한자에 약하다보니, 중국어를 읽기에도, 쓰기에도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나에게 구글이 좋은 사이트를 추천해주었다. 일명 text-to-speech 기술. TTS라고 하는 기술이라는데, 이 반대되는 기술을 원하고 있긴 하지만, 이 기술도 매우 좋다. 이용해보니 생각보다 너무 발음이 좋아서, 어떻게 한건가 싶을 정도였다.

사이트 이름은 Korean Text To Speech female vioce, TTS Online Service인데, 중국어로 검색해도 결과가 나온다. 위에 보면 보통 영어도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 중국어도 북경어, 홍콩어, 그리고 대만어와 독일어,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이태리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의 다양한 억양까지 표현하려 애쓴 노력이 돋보인다. 이 외에도 번역, 사전과 같은 기본 기능도 있어, 번역이나 뜻을 찾아보고자 하는 사람에게 한 사이트에서 다양하게 쓰일 수 있을 듯 하다.

텍스트를 입력하는 란에 중국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중국어임을 인지하고, 알림을 띄운다. 파파고도 자동 언어 인식을 하는데, 이 사이트도 똑같은듯 하다. 중국어를 입력하고, 성별을 선택하고, 말투의 빠르기를 선택하면 끝. Say It 버튼을 누르면 내가 원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중국의 만다린 여성이 보통 빠르기로 말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속도 조절도 가능한데, 어떤 언어를 선택했는지 팝업으로 한번 더 안내하고 있다.

예문이나, 단어만 들을 수 있는 네이버와는 다른 기술력이고, 파파고에서 같은 문장을 입력했을 때, 중국어는 듣기가 되지 않는걸로 봐선, 번역 서비스에 있는 기능이랑은 차별화된듯 하다.

단, 이 기능은 텍스트를 말하는 기능이지, 말하는 것을 텍스트화하는 기능이 아니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어, 현지에서 사용하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 그래도, 유용한 사이트 하나 발견!

 

중국어 음성 지원 사이트 : text-to-speech.imtranslator.net/speech.asp?di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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