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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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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중드 너를 정말 사랑해 아직 5화 보는 중이지만 이 드라마 너무 매력적이다 한국에도 꼭 나와줬으면 하는 드라마. 중국 드라마를 보면서 느끼는게 여성의 삶을 매우 상세히 드러내고자 노력한다는 것과 꼭 주연이 3명 정도는 된다는것. 이번에 보기 시작한 넷플릭스 중국드라마 또한 마찬가지였다. 너를 정말 사랑해. 제목이 어그로인가 싶어서 안보려다가 보기 시작했는데 공감되는게 많은 삼십대. 이 드라마는 20대 초반부터 40대 중반까지 모든 여성과 남성이 꼭 봤으면 좋겠다. 직장인으로써의 여성의 삶이 얼마나 고단한지, 얼마나 아슬아슬한지를 잘 보여주는 드라마가 아닐 수 없다. 주인공처럼 보이는 샤오옌. 딩크족이자 싱글족의 전형. 샤오옌을 보면서 회사에서 오래 자리를 차지하는 여성은 왜 마녀라 불리우게 되는지 이해하게 됐다. 굳이 줄을 서..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후기 영화 후기를 쓰겠다며 포털에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검색하자마자 마음이 먹먹해진다. 이 영화는 그런 영화다. 고맙고, 밉고, 그런 영화.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칠월여안생七月與安生이라는 제목이 훨 나을 것 같은 제목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 영화 안좋아하니까 할말하않.우리나라에 대중적인 드라마였던 소울메이트와는 다른 소울메이트가 찾아온 영화다. 어린 시절을 기억하게 하는. 칠월과 안생, 두 사람의 이야기. 이름이 참 독특하다. 여주인공 두 사람은 중국 3대 영화제인 금마장에서 공동 여우주연상을 받을 만큼, 이 영화가 중국에서 인정 받았음을 보여주는데, 사실 나도 이 영화를 보면서 박수를 치고 싶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연락했다. "너랑 나 같은 영화가 나왔어."라고. 뭐, 그들은 공감할지 모..
영화 미스슬로운 후기 강렬한 영화였다. 우리나라 드라마로도 다뤄진 바 있는 직업, '로비스트'의 세계를 다룬 영화. 미스슬로운이란.패션에 대한게 우리나라에선 더욱 많이 다뤄지고 있어서 패션 포스팅으로 먼저 접한 영화인데, 보다보니 직업에 빠져들었다가, 아 저 직업인으로 살명 제 명에 못살겠다 싶은 영화였달까. 미스슬로운의 짧은(실제로는 짧지 않겠지만) 로비 프로젝트에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쯤에서 드는 의문이 있다면, 로비스트는 다 무기와 관련된 일을 해야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 다뤄진 로비스트도 그랬던 것 같은데, 내가 꿈꿨던 이상적인 로비스트는 '전략가', '컨설턴트'의 면모를 띄는데, 우리나라에 알려진 로비스트는 뭐랄까, 무기판매상 같은 느낌이랄까?이 드라마가 벌써 11년된 드라마라니. 이 사진보니까 장진영이 보..
영화 1987 후기 영화 1987은 봐야하는 영화였다. 그래서 봤다. 그뿐이었다. 하지만 영화가 끝난 후, 쉽게 자리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영화볼 때 말고 영화가 끝난 후, 눈물이 계속 흘러내렸다. 실화가 영화보다 더 잔인했다. 정말...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 일이었다. 영화가 아니라, 실제했던 일이었다. 많은 이들이 알고 있다. 1987년 박종철이란 학생이 고문치사로 사망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내주진 않았다. 영화는 이 두 명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지 않다. 박종철 학생으로 인해 드러난 남영동의 무절제적인 폭력행위와 빨갱이 소탕작전, 그리로 그 시절, 젊은이들은 그렇게나 화가 나 있었다는 것을, 세상을 바꾸고 싶어했다는 것을 다루고 있다.조사관이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어!?..
영화 박열 후기 포스터가 마음에 안들었다. 에이 진정성없어. 뭔가 B급 영화 삘날것 같아. 라는 생각은 오산이었다. 사실 이준익 감독의 영화인것도 몰랐고, 이제훈을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 포스터만 보고 거를까 싶었던 영화였다. 약간 뭐랄까. '미녀삼총사' 같은 영화인줄 알았달까? 그런데, 이게 뭐야!!!!!!!!!!!! 대박이잖아!!!!!!!!!!!! 장르 개봉 런닝타임 수위 감독 사극 2017.06.28 129분 12세 관람가 이준익 가상의 인물인줄 알았던 박열은 실제 존재했던 인물이었고, 영화 속에서 다룬 그의 행보야 뭐, 영화니까 그렇다쳐도, 가히 대한민국의 일제강점기의 조선인의 행보라고 하기엔 신기하기만 했다. 이준익 감독은 정말 사극 최적화 감독인가봄.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발견해서, 이렇게 표현해냈을까. 아직..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 후기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의 반응이 거세다. 신과 함께 - 죄와 벌은 1월 6일(토)까지 집계된 바로는 누적 1천만명 돌파, 10,998,410명을 달성해, 역대 한국영화 관객수 순위 13위를 달성했다. 이 수치는 1천 7백만명을 달성한 명량, 이어 국제시장, 베테랑, 아바타, 도둑들, 7번방의 선물, 암살, 광해, 택시운전사, 태극기 휘날리며, 부산행, 변호인, 해운대, 실미도를 이어 오른 순위로, 직전의 10,917,221명을 달성한 괴물을 뒤로 제친 순위다. 현재 앞선 순위인 실미도와 해운대의 관객수 11,081,000명과 11,324,545명도 가뿐히 넘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신과 함께의 CG의 완성도에 대한 찬사도 많은 편이다. 영화는 네이버 웹툰에서 이름을 떨친 주호민 작가의 웹툰 원작 신..
영화 원더 감상 후기 커뮤니티에서 흥했다. 영화 원더는 봐야할 영화라고. 쟁쟁한 영화가 연달아 개봉하고 있는데, 잔잔한 영화인 원더가 그렇게나 감상해야 하는 영화라니,정보를 아니 찾아 볼 수 없었다. 찾아본 결과, 외모지상주의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 봐도 좋겠다 싶었다. 물론 미국 영화답게 미국의 청소년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표현할 거란게 안봐도 뻔했고, 갈등과 감동코드가 분명 오글거리게 들어갈 것이지만, 그래도 한번 보는 건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 사실 좀 보고 싶었다. 그래서, 상영관도 별로 없는 영화 원더를 보게 되었다는 이야기. 런닝타임 개봉일 제작국 수위 타입 비고 133분 2017년 12월 27일 미국 전체관람가 가족드라마 평 좋음 소설책이 원작이라는 원더는, 소설책 제목도 원더다. 한국에서는 책 제목이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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