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후기
영화 후기를 쓰겠다며 포털에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검색하자마자 마음이 먹먹해진다. 이 영화는 그런 영화다. 고맙고, 밉고, 그런 영화.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칠월여안생七月與安生이라는 제목이 훨 나을 것 같은 제목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 영화 안좋아하니까 할말하않.우리나라에 대중적인 드라마였던 소울메이트와는 다른 소울메이트가 찾아온 영화다. 어린 시절을 기억하게 하는. 칠월과 안생, 두 사람의 이야기. 이름이 참 독특하다. 여주인공 두 사람은 중국 3대 영화제인 금마장에서 공동 여우주연상을 받을 만큼, 이 영화가 중국에서 인정 받았음을 보여주는데, 사실 나도 이 영화를 보면서 박수를 치고 싶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연락했다. "너랑 나 같은 영화가 나왔어."라고. 뭐, 그들은 공감할지 모..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 후기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의 반응이 거세다. 신과 함께 - 죄와 벌은 1월 6일(토)까지 집계된 바로는 누적 1천만명 돌파, 10,998,410명을 달성해, 역대 한국영화 관객수 순위 13위를 달성했다. 이 수치는 1천 7백만명을 달성한 명량, 이어 국제시장, 베테랑, 아바타, 도둑들, 7번방의 선물, 암살, 광해, 택시운전사, 태극기 휘날리며, 부산행, 변호인, 해운대, 실미도를 이어 오른 순위로, 직전의 10,917,221명을 달성한 괴물을 뒤로 제친 순위다. 현재 앞선 순위인 실미도와 해운대의 관객수 11,081,000명과 11,324,545명도 가뿐히 넘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신과 함께의 CG의 완성도에 대한 찬사도 많은 편이다. 영화는 네이버 웹툰에서 이름을 떨친 주호민 작가의 웹툰 원작 신..